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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시스템'은 강원대 동문인 이충환 대표이사(제어계측공학과 92년졸)가 2001년 설립한 항공(방산)/우주/센서 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로, 20여년 동안 축적된 정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노비즈 및 AS9100인증 획득 및 한화/방산 최우수 협력업체 2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협약은 견고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방산업 발전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양 기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헌영 총장과 이충환 플렉스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산학협력사업 추진 및 학술․기술정보 교류 ▲대학(원)생의 현장 실습 및 견학․산학연계 교육 참여 등 전문 인재 양성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연계와 소프트웨어 전공분야 채용기회 확대 ▲국방분야 관련 산학협력 활성화 및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충현 플렉스시스템 대표이사는 IT대학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는 '강원 1도 1국립대학' 출범을 통해, 기업의 전문가들이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 원천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플렉스시스템과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를 진행하며 첨단 국방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645